관악구청, 신림동 거주 '58번째' 확진자 발생

2020-05-26     송영두 기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관악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관악구청은 26일 신림동에 거주하는 32세 남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20일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이날 양성판정을 통보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구는 확진자 방문 장소 및 접촉자 파악 중이다. 

관악구청은 확진자에 대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즉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