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0여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산읍 거주 63세 여성, 서울 은평구 확진자 접촉 확인

2020-05-26     최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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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30여일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108번째)가 발생했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08번 확진자는 직산읍에 거주하는 63세 여성으로 25일 기침과 목간질거림 증상으로 단국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108번 확진자는 서울시 은평구 확진자(#31번)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이동경로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