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신도림동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2명 추가

2020-05-27     송영두 기자
구로구청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구로구청이 27일 쿠팡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구로구청은 이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39. 40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구로구 39번 확진자는 13세 여성으로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던 쿠팡 쿨류센터 근무자인 38번 확진자의 딸이다. 

40번 확진자도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41세 남성이며 두 확진자 모두 신도림동에 거주하고 있다. 

구청은 동선 등 추가정보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