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안양주영광교회' 신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2020-06-30     송영두 기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군포시청이 30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군포시청에 따르면 75번째 확진자는 당산로 155번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안양주영광교회 신도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1차 2차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인 배우자 1명으로 군포 63번 확진자로 파악됐다. 

군포시청은 현재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동선은 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방침이다.

■ 확진자 정보
- 군포확진자-75 (남, 60대, 금정동 당산로155번길)
- 동거가족 : 1명(배우자(군포#63))
- 관련교회 : 안양시 소재 「주영광교회」

■ 발생경위
- 6.24. 안양시 소재 「주영광교회」 예배 참석
- 6.26. 증상발현(기침, 인후통), 보건소 내소 1차 검사(음성)
→ 군포#59접촉자로 분류 및 자가격리 시작
- 6.27. 증상 지속으로 보건소 내소 2차 검사(음성)
- 6.29. 보건소 내소 3차 검사
- 6.30. 양성 판정 → 병상배정 요청 중
※ 확진자 자택 및 경유지 방역 소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