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보수계약체결 완료...두경민 3억3천만원 계약

2020-06-30     송성욱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원주 DB프로미가 국내선수 전원과 보수협상을 마무리하며 2020-2021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두경민(사진=원주DB

원주DB는 2017-2018시즌 팀을 정규경기 우승으로 이끌면서 국내선수 MVP까지 수상했던 두경민 선수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1억7000만원)이 인상된 3억3000만원에 보수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KBL최초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나카무라 타이치 선수를 포함한 총 15명의 선수를 KBL에 등록해 시즌 구성을 마무리 했다.

한편, 원주DB는 시즌 중 제대 예정 선수를 등록하는 경우 샐러리캡을 100%를 소진하게 되며 등록 여부는 선수가 제대하는 시점에 맞춰 팀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