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특별 점검 실시

2020-07-03     강종모
광양시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키 위해 지역 공중화장실 180개소에 대한 불법촬영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광양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특별점검은 한 달여 동안 이뤄졌으며,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등의 의심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공중화장실에서의 성범죄 발생을 차단키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