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민대피 지역 확대 중

안내문자 통해 주요 하천변 주민 대피 명령

2020-08-03     최남일
천안지역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주민 대피 지역도 늘어나고 있다.

3일 오후 3시 현재 천안시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피명령을 내린 곳은 ▲승천천 ▲수신면 속창1리 ▲원성천, 성환천 ▲목천읍 산방천 ▲병천천, 수신면 장산 1·2·3·4·5리 ▲쌍정천 등이다.

시는 이 일대 주민들에게 하천 범람 위험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