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침수 위기" 부산, 전북 남원 호우경보 전환

2020-08-07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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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부산과 전북 남원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7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부산, 전북(남원) 호우경보, 산사태·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바랍니다"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8일까지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까지 경남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올 것을 예보했다. 비는 8일 오후부터 잦아들다 9일 낮 12시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8일까지 누적강수량은 경남내륙 80~150㎜, 남해안 50~100㎜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