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주환 1000안타 달성 시상식 진행...KBO 통산 99번째 기록

2020-08-22     송성욱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KIA타이거즈가 광주 NC전에 앞서 나주환의 1000안타 기록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KIA타이거즈

나주환은 지난 4일 광주 LG전에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99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SK에서 무상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나주환은 올시즌 64경기에 나와 타율 279, 6홈런 26타점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KIA타이거즈는 이날 시상식에서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