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형병원 접촉자 등 6명 코로나19 확진

2020-08-26     최남일
코로나19검진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천안#163~천안#168)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163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80대로 25일 천안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64 확진자는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20대로 25일 천안시 단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65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70대로 천안#163의 접촉자이고, 25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66 확진자는 천안시 봉명동에 거주하는 80대로 천안#154(순천향병원 관련)의 접촉자이고, 23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발현 중상으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67 확진자는 천안시 신방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천안#162의 접촉자이고, 25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168 확진자는 천안시 삼룡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천안#138의 접촉자이고, 25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충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불필요 외출·모임자제, 밀접·밀폐 장소 피하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 생활화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