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창업 초기기업 임대료 50% 감면

2020-09-06     최남일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충남TP는 충남지역 내 14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375개 창업 초기기업의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임대료 총 1억4100만원을 감면할 계획이다.

앞서 충남TP는 지난 4월 코로나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 임대료 총 1억5700만원을 감면한 바 있다.

이응기 원장은 “앞으로도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에서는 기술력을 갖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초기기업에게 사업공간 제공, 경영 지술지도, 기술사업화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