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3차 대회 11월로 연기

2020-09-18     송성욱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 3차 대회를 11월로 연기했다.

(사진=WKBL

WKBL은 오는 26일과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3x3 Triple Jam 3차 대회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시즌 휴식기인 11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5일과 6일 개최 예정이던 3차 대회를 26일과 27일로 연기한 바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면서 다시 한 번 대회를 연기하게 됐다.

이에 WKBL은 향후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뒤, 3x3 Triple Jam 3차 대회의 개최 여부와 시기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