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2020~2021 리그’ 20일 천안서 개막전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2020~2021 리그' 개막전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이날 우리카드와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현대캐피탈은 신영석, 최민호 주전 선수를 포함, 35명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이 각종 트레이닝, 산악훈련 등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통해 기량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정규리그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천안시는 연고팀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홈경기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수립, 안전한 경기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