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2일 코로나19 3명 확진자 발생

사우나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가족 1명

2020-10-22     최남일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22일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천안시는 이날 50대 여성(천안 246번째), 10대(천안 247번째), 40대 여성(천안 248번째)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중 50대 여성과 40대 여성은 천안시 영성동 제일보석사우나 직원과 손님이며 나머지 10대는 20일 확진된 40대 여성(천안 245번째)의 아들이다.

천안시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제일보석사우나(여자사우나)를 방문한 시민에게 서북구와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