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튜브 채널 웹드라마 ‘사랑인 게 봉명해' 첫 공개

청주시 배경으로 명소 홍보 위해 제작

2020-11-11     노승일
웹드라마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지명을 재해석해 만든 웹드라마가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청주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사랑인 게 봉명해’ 첫 회가 11일 오전 10시 시 유튜브 채널에 개봉됐다.

지난해 시즌 1에서 담지 못한 지역 내 명소인 청주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대청호미술관, 문의문화재단지, 현도오토캠핑장, 상당산성, 초정행궁, 청주공항, 동부창고 등에서 촬영해 청주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만들었다.

염창동 시 공보관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도시 청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청주 명소를 배경으로 하는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시청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웹드라마 ‘사랑인 게 봉명해’는 지난해 제작해 인기를 얻은 ‘러브 인 청주’의 두 번째 시즌으로 청주를 배경으로 청춘남녀들이 펼치는 상큼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