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53명, 병원·보험회사·학원 등 감염자 발생

2020-11-11     우연주
코로나19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일 0시 기준 5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산시에서는 군포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해 총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강서구 보험사 관련 1명 외 확진자 접촉 등으로 5명과 미분류 1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7명, 가평군에서는 보습학원 관련 2명과 해외유입 2명 등 총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평택·안산시에서 각 4명, 수원·고양·화성·안양·시흥시에서 각 2명, 의정부·파주·김포·광주·이천·양주·포천·의왕·군포·과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578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