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임기영 품절남 대열 합류…치어리더 김맑음씨와 화촉

2020-11-13     송성욱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KIA 소속 치어리더 김맑음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KIA타이거즈

KIA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랑 임기영과 신부 김맑음씨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임기영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신부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으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임기영·김맑음 커플은 12월 결혼식 후 광주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