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한신아파트 화재, 1명 사망·20여명 연기 흡입

2020-11-24     허지영
아파트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 금정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신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연기를 마신 주민 20여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뒤인 오전 7시 50분께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