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장구시험발 확진자 계속 늘어

2020-11-26     허지영
천안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192명으로 늘었다.

시는 장구지도자 자격 시험장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186~#192)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

186번 확진자는 181번 확진자의 둘째 오빠로 울산중학교 학생이다.

187번, 188번, 189번, 190번, 191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장구대회에 참석한 50대 남녀 참가자이다.

192번 확진자는 함월초등학교 학생으로 181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이다.

181번 확진자의 큰 오빠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고등학교 전교생 등을 상대로 현재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학생인 작은 오빠도 확진되면서 해당 중학교 전교생 역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