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17명, 이틀연속 100명 넘어

2020-11-27     우연주
천안충무병원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일 0시 기준 11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12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시에서는 강서구 병원 관련 4명, 김포 노래방 관련 1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1명, 중구 상조회사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용인 직장모임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5명, 서울 노원구청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1명, 수원시에서는 아산 선문대 관련 1명, 중구 상조회사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 김포시에서는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2명, 김포 노래방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용인시에서 8명, 남양주시에서 5명, 평택·의정부·시흥·광주시에서 각 4명, 안산·화성·안양·오산시에서 각 3명, 군포·하남시와 연천군에서 각 2명, 광명·이천·양주·구리·여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1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698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