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2019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

2020-11-27     오정웅
대구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대구시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주소정보▲지가정보업무 총 5개 분야의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올해 달성군은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운영에서 대구시 전체 업무량의 34%를 처리한데 이어, 지적기록물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지적업무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수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및 '달천1지구 측량사업' 완료 등의 행정추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문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또한 타지역에 비해 업무량도 월등하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은 것은 달성군 전 직원이 군민 편익 위주의 토지 행정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