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펜션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완전 진화

2020-11-29     우연주
29일

[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29일 오전 10시 5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 오후 1시 3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날 전체 3개동 각 2층짜리 목조건물인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발생 12분만인 오전 11시 6분께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을 가동한 뒤, 총 59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