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

2020-11-30     노승일
송기섭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진천군 문백면에서 '문백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신홍섭 지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문백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진천군이 함께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마당, 힐링쉼터, 경관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지역개발사업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4년 10월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8년 6월에 공사를 착공했으며, 농촌 중심지의 기능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및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공간으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홍섭 지사장은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이나 대규모 야외 행사를 치룰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