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곧 접종 시작

2020-12-12     서다민
화이자

[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1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95%의 효과를 입증한 화이자 백신은 현재 미 전역에 배송을 시작해 우선 접종 대상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수일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영국·캐나다·바레인·사우디아라비아·멕시코에 이어 화이자 백신을 승인한 6번째 국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