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코로나19로 업무 차질

교통조사팀 직원 1명 확진, 건물 일부 폐쇄 교통조사와 업무는 천안서북경찰서 이관

2020-12-20     최남일
천안동남경찰서가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일부가 폐쇄되는 등 업무에 차질을 빚게 됐다.

20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조사팀 A씨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507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은 폐쇄됐고 방역 소독이 이뤄졌으며 교통조사와 민원 등의 업무를 서북경찰서로 이관키로 했다.

A씨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경찰관 5여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