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926명, 지역발생 892명·사망자 24명…엿새만에 1천명 아래로

2020-12-21     서다민
코로나19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926명으로 집계되면서 엿새만에 1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92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5만59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327명, 인천 85명, 경기 237명 등 수도권에서만 649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경북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29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울산 17명, 충남 16명, 경남 15명, 광주·전북 각 11명, 전남 8명, 대전 3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3명으로 총 3만5155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만473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지난 17일 이후 또다시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698명, 치명률은 1.3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