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9명…감염병 전담병원서 직원 1명 양성

2020-12-22     허지영
코로나19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22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577명으로 늘었다.

시는 “울산대학교병원 내 병동에서 근무하는 보조 인력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575번 확진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인 울산대병원 내 확진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는 61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지난 15일 첫 출근해 증상이 나타난 18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575번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569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570번, 571번, 572번 확진자는 567번, 558번, 56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73번과 574번은 56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76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577번 확진자는 553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