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19명…36일만에 확진 20명 이하로 떨어져

2021-01-07     허지영
안병선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7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2092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가 20명 밑으로 내려간 건 지난해 12월 2일 16명 이후 36일만"이라고 밝혔다.

2074번 확진자는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이며 정기추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61명(환자 46명, 직원 13명)이다.

2079번 확진자는 해뜨락요양병원 정기추적 검사에서 확진된 환자이다. 이로써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7명(환자 12명, 직원 5명)이다.

2080번, 2081번 확진자는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정기추적 검사에서 확진된 입소자와 직원이다.

2089번 확진자는 파랑새노인건강센터 근무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서는 이날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일 확진자가 발생한 영도구보건소와 구청의 접촉자 251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