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조기발주 추진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

2021-01-12     윤진오
현장을

[청송=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일부터 효율적인 균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합동설계반은 새마을도시과장을 총괄감독으로 11명으로 구성, 다음달 19일까지 6주간 운영되고, 3월 중 모든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총 346건, 77억원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