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201명, 상주 BTJ열방센터 16명 발생

2021-01-13     우연주
코로나19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20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89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0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15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요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서는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 화성시에서는 해외유입 4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2명, 남양주시에서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 평택시에서는 가평군 공군부대 관련 1명,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2명, 오산시에서는 오산 급식업체 관련 1명,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양·광주시에서 각 11명, 안성시에서 8명, 안산·김포·광명시에서 각 7명, 의왕시에서 5명, 양주시와 미군에서 각 4명, 부천·의정부·파주·이천시에서 각 3명, 하남·구리·여주시에서 각 2명, 시흥시와 양평·가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95명(47.2%),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8명(28.8%),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6명(7.9%), 해외유입은 12명(5.9%),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7명(3.4%), 안양 대학병원 관련 4명(1.9%), 가평군 공군부대·부천 병원·양주 육류가공업체·오산 급식업체·용인 수지구 교회·용인 요양원·구로구 요양병원·천안 식품점·기타 집단 관련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743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