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24명, 지역발생 496명…사흘 연속 500명대

2021-01-14     서다민
인천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4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7만7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31명, 인천 24명, 경기 162명 등 수도권에서 317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이 4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북·경남 각 16명, 충남 12명, 대구·강원 각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대전·전북 각 3명, 세종·제주 각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6명으로 총 5만5772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만376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195명, 치명률은 1.6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