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서 아열대 과일 천혜향 수확 한창

2021-01-14     김상우

[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14일 산청군 단성면 김오태(56), 이상희(55) 부부 농가에서 천혜향과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대응, 지역 맞춤형 신소득작물로 보급한 천혜향은 평균 당도가 14~15 브릭스 수준이다. 후숙을 하면 18~19 브릭스까지 올라 고품질 사과나 오렌지보다 뛰어난 당도를 자랑한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