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궈안 소속 김민재, 토트넘 가나

손흥민과 한솥밥 가능성 재기

2021-01-15     최재혁
김민재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베이징 궈안 소속 김민재 선수의 토트넘 핫스퍼 영입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 매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동료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있다. 다시 한번 김민재의 움직임과 연결됐다”라고 밝혔다.

김민재 선수와 베이징의 계약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이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 당시 김민재 선수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25억원)였고, 현 시점에선 더 낮아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벤피카)의 대체 선수로 '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수비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김민재 선수와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의 결정에 따라 한솥밥을 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