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 확진으로 19·20일 폐쇄

이외 행정복지센터 근무자 24명 전원 음성 판정

2021-01-19     우연주
(사진=고양시

[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9일과 20일 양일간 센터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고양 1745번)은 송파구 1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이 직원은 접촉 사실을 통보 받은 후 바로 근무지에 알렸다.

고양시는 신속하게 근무자 24명 전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센터가 폐쇄됨에 따라 단순 민원(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24)은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필수 민원의 경우에는 일산동구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