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04명, 지역발생 373명…발생 1년 되는 날 400명대

2021-01-20     서다민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청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째 되는 20일 신규 확진자는 40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7만351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35명, 인천 14명, 경기 126명 등 수도권에서 275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경남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12명, 대구·광주 각 11명, 강원·전남 각 9명, 경북·충남 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전북·충북 각 2명, 대전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2명으로 총 6만180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만203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300명, 치명률은 1.7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