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19 음성 판정, 외부 병원서 격리

2021-01-20     서다민
박근혜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직원과 밀접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20일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한 사실이 있어 이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며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일정 기간 격리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이 외부의료시설 통원치료를 할 때 동행했던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