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54명, 지역발생 338명…일일 확진자수 등락 반복

2021-01-26     서다민
천안시청사에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4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 20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437명→354명 등의 흐름을 보이며 연일 300명대에서 400명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7만587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01명, 인천 16명, 경기 79명 등 수도권에서 196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강원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27명, 대구·광주·경남 각 12명, 전남 9명, 경북 8명, 충북 7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2명, 전북 1명 등이다. 이날 울산과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37명으로 총 6만4793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971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371명, 치명률은 1.8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