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주민불안 가중…확진자 치료 위해 병상 배정 요청

2021-02-16     문찬식
인천

[인천=동양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748번(인천 4170) 확진자는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1506) 접촉자로 1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749번(인천 4180, 15일 발열 증세 발현) 확진자는 인천 중구 확진자(#193) 접촉자로 15일 남동구 예술회관역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