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연상 피트니스 센터 CEO와 백년가약

2021-02-20     최재혁
가수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씨가 20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백년가약을 맺는 이날 결혼식은 주례없이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씨 사회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조민아씨와 함께 쥬얼리 멤버로 활동한 박정아, 서인영씨 등도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을 축하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씨는 SNS를 통해 “나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는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몸 건강하게 마음 아픈 곳 없이 행복하게 살라고 하늘에 계신 아빠가 주신 선물 같다”며 “화목한 가정 안에서 현명한 아내이자 좋은 엄마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조민아씨는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