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시대’ 개막, 충남도내 곳곳 ‘일상 회복’ 첫 발
양승조 충남지사 비롯, 각 지자체장 백신 접종 현장 방문
2021-02-26 최진섭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첫 발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 충남도내 각 지자체장들은 백신 접종이 시작된 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충남 1호’ 백신 접종자는 홍성한국병원 남종환(50) 진료원장과 김미숙(63) 간호과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양승조 지사는 이들 1호 접종자에게 백신 접종 확인서를 전달했다.
이날 양 지사는 대 도민 희망메시지를 통해 “우리 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4분기까지 이어지는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