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리아 학폭 의혹, 법적 대응 시사

2021-02-27     최재혁
걸그룹

[동양뉴스] 최재혁 기자 = 걸그룹 ITZY의 멤버 리아씨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리아로 추정하게 만드는 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어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유명 여자 아이돌에게 학창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