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확진 172명…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11명 추가, 누적 131명

2021-03-07     우연주
[포토샵=동양뉴스]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17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69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11명 추가되면서 누적 131명으로 늘었다.

동두천시 소재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9명으로 집계됐다.

김포시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5명이 됐다.

용인시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60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1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476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