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2021시즌 효율적인 구단 운영 위해 머리 맞대

2021-03-08     권준형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021시즌 효율적인 구단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아산은 지난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대회의실에서 오세현 시장, 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와 프로, U18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새로운 희망과 힘찬 도약’을 위해 구단의 중점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시(도)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운종 대표이사는 “2021시즌, 2년 차를 맞는 충남아산FC가 더 나은 비상을 위해 효율적인 구단 운영 방안을 보고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충남아산FC가 많은 시(도)민 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구단주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구단 관계자들이 창단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 써주는 부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정담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충남아산FC가 더욱 발전하고 앞으로 5년, 10년을 넘어 명문 구단으로 지속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새 옷을 입으면 마음이 달라지듯, 새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마음으로, 창단 첫해의 어려움을 뒤로해 2021년은 새로운 희망과 힘찬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2021 K리그2 3R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