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실천 응원

김포지역아동센터 ‘사랑의 PC 나눔’ 행사 참석…학습권 회복 도움 강조

2021-03-11     문찬식
더불어민주당

[김포=동양뉴스] 문찬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코로나19로 침해된 학습권 회복 및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11일 김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PC 나눔 기증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PC 기증식 행사는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19 시대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권을 증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녀들은 PC가 없거나 PC 성능이 떨어져 학습권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회공헌연대회의 노조는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PC’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동센터 15곳에 온라인 교육 지원 PC와 책상 각 4대씩 60대가 지원된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역에서 활동하다 보니 아프고 어두운 곳이 눈에 많이 뛴다”며 “코로나 국면의 온라인 교육환경에서 학습권이 침해받는 아동들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노동복지센터와 과거의 동지들이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것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 실천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