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현대건설 컨소시엄 손 잡아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사업 사업협약 체결

2021-03-23     구봉회
검단넥스트시티

[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도시공사(iH공사)가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손 잡았다.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22일 체결했다.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내 고급브랜드 유치 ▲인천지역 건설산업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 ▲iH공사와 민간파트너의 선도적 사업시행 등의 목적으로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사업을 추진했다.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362억원, 대지면적 8만8640㎡, 총 세대수 1535세대로(85㎡이하 1070세대, 85㎡초과 465세대) 계획해 이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올 하반기에 주택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4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본 사업은 고급브랜드와 팬데믹을 대비한 커뮤니티 등 참신한 특화계획을 적용해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본 사업이 검단넥스트시티가 수도권 서북부 명품신도시로 보다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