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68명, 지역발생 653명…신규확진자 급증

2021-04-07     서다민
[포토샵=동양뉴스]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668명을 나타냈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 621명 이후 48일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만689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96명, 인천 44명, 경기 173명 등 수도권에서 413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대전이 6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5명으로 총 9만7928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721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56명, 치명률은 1.6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