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14개 선정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메이커스페이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서 공동 모집한 ‘2021년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 14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용석)이 주관하는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일반형 벤처창업동아리(초기창업패키지) ▲심화형 창업동아리(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는 교내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형 창업동아리(메이커 스페이스)는 교내 대학(원)생은 물론 순천 지역민의 우수한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유형별로 ▲일반형 벤처 창업동아리 8개 팀(대학생 팀장) ▲심화형 창업동아리 3개 팀(대학원생 팀장) ▲지역형 창업동아리 3개 팀이 선발됐으며, 선정된 14개 동아리는 향후 창업지원실과 회의실을 포함한 창업 활동공간과 전문가 멘토링 및 사업화 컨설팅 등의 혜택과 함께 동아리 활동 지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