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5명…송철호 시장 자가격리 중

2021-04-16     허지영
[포토샵=동양뉴스]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6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415명으로 늘었다.

1414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강병원 관련 연쇄 감염자다.

1413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411번, 1412번, 141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송철호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영상회의로 주관해 시정을 챙겼다.

송 시장은 "유선 및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을 활용해 상시 소통이 가능하니 경중을 가리지 말고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