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개원 30주년 맞아 기념식 가져

2021-04-16     구봉회

[인천=동양뉴스] 구봉회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가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1991년 4월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면서 제1대 남동구의회를 개원한 이후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지난 15일 본회의 종료 후 의원들과 구청장, 국장급 이상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임애숙 의장의 기념사와 이강호 구청장의 축사,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애숙 의장은 기념사에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공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민의 대표라는 의원 본연의 역할을 명심하며 이번 30주년을 계기로 지방자치와 남동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형식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