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서 이승훈·박지우 종합우승

제47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서 김태윤·김현영 선수 종합우승

2021-04-26     권준형
[포토샵=동양뉴스]

[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75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이승훈(서울일반) 선수와 박지우(강원도청) 선수가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500m, 1500m, 5000m(여자 3000m), 1만m(여자 5000m) 총 4종목의 기록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리는 종합 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이승훈 선수가 5000m와 1만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부에서는 4종목 1위를 차지한 박지우 선수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녀 500m 또는 1000m 국내 랭킹 상위 24명이 출전해 500m 2회, 1000m 2회 총 4번의 경기 성적을 합산해 대회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 제47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 김태윤(서울시청) 선수와 여자부 김현영(성남시청) 선수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